2008년 07월 22일
집에 가기 싫다...
반겨주는 사람이 없다. 그것이 혼자라고 느끼는 분명한 이유다. 지금 내 나이에 사춘기시절 감성으로 돌아간 것일까? 뭔가 아이러니 하다. 혼자있는게 좋으면서도 혼자이기 싫고 그러한 감정은 외로움을 유발한다. 홀로있다는것은 정신의 안정을 주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누군가를 불러보지만 다들 나름대로의 이유로 항상 나랑 같이 있지 못함을 설득한다. 이해한다..그래서 이기적인 섭섭함이 나를 괴롭힌다. 괜한 짜증은 그러한 이유이리라... 오늘은 집에 돌아오는 늦은 퇴근시간에 회사에서 일하는 막내를 억지로 끌고 왔다. 화곡역... 그녀석 저녁밥을 사주고.. 간식도 먹이고 가고싶다는 피씨방 한 구석에서 이런글을 끄적거리고 있다..나름대로의 시간 죽이기와 혼자가 아니라는 안심... 그것에 적응하며 그렇게 잠시지만 뭔가에 집중할수 있게 되었다. 배고프지 않다라는것에 감사하면서. 주변의 게임 소리와 음악소리 수다소리를 외면하며 누군가 혹은 타인과 같이 있지만 혼자라는 생각을 한다. 왜냐하면 홀로있긴 싫어도 혼자있고 싶어하는 아이러니한 나의 이질적 성격 때문이리라. 언제까지 되풀이 될지는 모르지만 희망적으로 생각하며 지금껏 버텨왔다 비록 남들이 말하는 훌륭한 삶을 살고있진 않지만 그렇다고 그릇된 길로 가본적도 없다. 어쩌면 이런 이도저도 아닌 삶이 나를 더욱 고독이라는 외딴섬에 스스로를 가둬놓고 있는것일지도...
그래서 더욱 행복해지리라 다짐한다. 내가 몇년 아니 언젠가 누군가와 한가정을 만들어 어떻게 살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행복 이라는 단어와 밀접해지겠다고 스스로를 위안하며 살리라...
그래서 더욱 행복해지리라 다짐한다. 내가 몇년 아니 언젠가 누군가와 한가정을 만들어 어떻게 살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행복 이라는 단어와 밀접해지겠다고 스스로를 위안하며 살리라...
# by | 2008/07/22 23:15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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